덴마크, EU 첫 상업 규모 탄소 저장시설 공식 가동
그린샌드 프로젝트가 연간 40만톤 규모로 운영을 시작했다. 저장 능력은 향후 연간 최대 800만톤까지 확대될 수 있다.
덴마크의 그린샌드(Greensand) 프로젝트가 18일 유럽연합(EU) 첫 상업 규모 이산화탄소(CO₂) 저장시설로 공식 가동됐다.
이네오스 에너지(INEOS Energy)는 공식 발표에서 그린샌드가 하버 에너지(Harbour Energy), 덴마크 북해기금(Nordsøfonden)과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유럽기후·인프라·환경 집행기관(CINEA)도 같은 날 덴마크 에스비에르에서 포집·운송·영구 저장을 잇는 상업 규모 통합 가치사슬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초기 저장 능력은 연간 최대 40만톤이며, 프로젝트 측은 포집된 CO₂ 공급과 수요가 늘면 저장 능력을 연간 400만~800만톤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CO₂는 덴마크 북해의 고갈된 니니 웨스트 유전에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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