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중앙은행(SAMA)이 2025년 5월 13일 개념증명(PoC)을 마친 뒤 중국 등 중앙은행이 참여한 국경 간 디지털화폐 플랫폼 mBridge에서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 중앙은행이 관찰 회원으로 참여한 뒤 2024년 플랫폼의 최소기능제품(MVP) 개발과 개념증명에 참여했으며, PoC 완료 후 더 이상 mBridge 참여 회원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중앙은행은 참여 종료가 당초 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mBridge는 국제결제은행(BIS)과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홍콩금융관리국, 태국 중앙은행,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 등이 개발한 다중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플랫폼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활용해 참여국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로 국경 간 결제와 외환 거래를 직접 처리하는 구조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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