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거래소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솔라나(SOL)·XRP·트론(TRX) 등 5개 가상자산 지수를 추종하는 루블 결제형 무기한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새 계약은 자동 연장되는 1일물로, 적격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모스크바거래소는 보도자료에서 새 계약의 가격은 달러 기준 지수로 표시되지만 결제는 러시아 루블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계약 만기 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기초 가상자산을 실제로 인도하지 않고 금융상 손익만 정산한다.
모스크바거래소는 첫 가상자산 선물 출시 이후 7만2000명 넘는 적격 투자자가 거래에 참여했으며, 기존 계약의 누적 거래액이 6000억루블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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