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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문 순자산 8043억원 늘린 토큰 판매…ECB, 준비자산 규정 완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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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토큰과 준비자산 서류를 옮기는 손 / TokenPost.ai

트럼프 대통령 가문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토큰 판매로 수익을 거뒀지만, 앞서 발표한 일부 협업은 이행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유럽중앙은행(ECB) 등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규정의 완화를 제안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무공시를 근거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LINK·AAVE 등을 매입해 '전략적 토큰 준비금'을 구축한 뒤 일부를 처분하거나 거래소로 옮겼지만, 실제 매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토큰 판매 등이 트럼프 가문 순자산을 5억9400만달러(약 8043억원) 늘렸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Aave 대출 서비스와 온도(Ondo)의 토큰화 미국 국채 협업 등 앞서 발표된 계획이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럽중앙은행과 EU 각국 중앙은행으로 구성된 유럽중앙은행제도(ESCB)는 22일 MiCA 규정에 대한 의견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준비자산 일부를 은행 예금으로 보유하도록 의무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ECB 등은 대신 준비자산 가운데 일정 비율을 1~5영업일 안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으로 보유하도록 규정을 바꾸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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