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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기준금리 3.75% 동결…에너지발 인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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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브리핑에 나선 중앙은행 관계자 / TokenPost.ai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3.75%로 유지했지만,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란은행은 16일 종료된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 6명은 동결을, 3명은 기준금리를 4%로 0.2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지지했다.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는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장기화할수록 물가 상승 압력이 커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은 에너지 가격을 반영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26년 4분기 약 3.75%, 2027년 1분기 4%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 통화정책위원회 회의는 11월 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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