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투자자문사와 규제 대상 펀드의 가상자산 수탁 규정 개정안을 제안했다.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비트코인(BTC) 출시 이후 시장이 성장했지만 규제가 이에 보조를 맞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앳킨스 위원장은 1일 성명에서 “비트코인이 2008년 등장한 뒤 가상자산 시장은 틈새 관심사에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노출을 찾는 수조달러 규모 자산군으로 성장했다”며 “안타깝게도 우리의 규정과 규제는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SEC가 제안한 규정은 일정한 조건 아래 투자자문사가 고객 및 규제 대상 펀드의 가상자산을 자체 수탁할 수 있도록 하고, 주 정부 인가 신탁회사도 수탁기관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토큰포스트속보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