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2명, 북한 IT망 가상자산 550만달러 환전 혐의로 제재
미 재무부가 북한 IT 인력망과 관련된 개인 10명과 단체 1곳을 제재했다. 러시아인 2명은 가상자산 약 550만 달러(약 73억7000만원)를 거래·환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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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는 28일 북한 IT 인력망과 관련된 개인 10명과 단체 1곳을 제재했다고 발표했다. 재무부는 러시아인 2명이 북한 연계 조직을 위해 가상자산 약 550만 달러(약 73억7000만원)를 거래·환전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일리야 보이코프(Ilya Aleksandrovich Boykov)가 2024년 이후 북한 IT 인력 조직 알리스(Alis)를 위해 350만 달러(약 46억9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한 혐의로 제재됐다고 밝혔다. 비톨트 오베르타스(Vitold Viktorovich Obertas)는 2025년 1월 이후 북한 당국자를 위해 가상자산 약 200만 달러(약 26억8000만원)를 환전한 혐의로 제재됐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온체인 분석을 인용해 오베르타스 지갑에서 주요 거래소와 제재 대상 거래소 계정으로 입금된 흐름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주요 거래소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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