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WTI 8.29%·브렌트유 8.67% 하락…미 중간선거 다음 날
미 중간선거 다음 날 12월 인도분 WTI와 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이 각각 8.29%, 8.67% 하락했다.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 뒤 이란 전쟁 완화 기대가 유가 하락 배경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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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8.29% 내린 배럴당 88.12달러(약 1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8.67% 하락한 배럴당 94.62달러(약 12만7000원)에 마감했다.
AP통신(AP)은 민주당이 미 하원과 상원에서 모두 다수당을 차지했으며, JD 밴스(JD Vance) 부통령이 공화당의 중간선거 패배 원인으로 이란 전쟁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액시오스(Axios)는 선거 결과로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전쟁의 출구를 모색할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유가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의 X 게시물 뒤 유가 하락 폭이 커졌다는 내용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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