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롱 4404만달러 청산…고래, 490만달러 손실 확정
한 고래가 CL 원유 롱 포지션 4404만달러어치를 청산해 490만달러의 손실을 확정했다. 아직 보유 중인 BRENTOIL 롱 포지션은 9479만달러 규모로, 평가손실은 835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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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래가 CL 원유 롱 포지션 4404만달러(약 590억원)어치를 청산해 490만달러(약 66억원)의 손실을 확정했다.
온체인 분석가 위진(余烬)은 5일 오전 9시25분(한국시간) 직전 10분 동안 이 고래가 해당 포지션을 손절 청산했다고 전했다. 이번 청산 규모는 포지션 가치이며, 확정된 손실액은 490만달러다.
이 고래는 약 보름 전부터 원유 롱 포지션을 늘려 1억4800만달러(약 1983억원)까지 키웠다. 이번 주 원유 가격이 14% 하락한 뒤 평가손실은 1508만달러(약 202억원)까지 불어났다. 평가손실은 포지션을 보유한 동안의 장부상 손실로, 정리해 확정된 손실과 구분된다.
고래는 현재 BRENTOIL 롱 포지션 9479만달러(약 127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포지션의 평가손실은 835만달러(약 112억원)다. 본지는 앞서 하이퍼리퀴드에서 CL과 BRENTOIL 롱 포지션을 합쳐 2400만달러 이상 보유한 지갑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레버리지는 증거금보다 큰 규모의 포지션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커질 수 있다. 본지는 앞서 CL 4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의 미실현 이익 사례도 전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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