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전기료가 15% 인상된지 2주 만에 암호화폐 채굴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7월 13일 이스탄불에서 오픈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메인 중동 지역 판매 파트너 피닉스 스토어(Phoenix Store)는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 2호점을 열었다. 필 하비 피닉스 CEO는 이스탄불 매장의 1차 목표가 암호화폐 채굴 교육이라며, 잠재 고객이 캐나다, 미국, 러시아에서 운영되는 채굴기와 호스팅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에 대해서는 "중국 채굴자 일부는 캐나다 같은 추운 국가로 이주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이번 단속으로 운영을 중단한 채굴자 중 절반은 절대 운영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오래된 채굴기들은 오랜 세월 창고에 있었고 채산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해당 채굴기들을 해외로 옮기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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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메인 중동 파트너, 이스탄불에 2호점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