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C가 이상적인 강세 시나리오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20주 단순이동평균선(SMA)을 지지로 활용하고 리테스트에서 이를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 8월 초 BTC 가격이 40,000 달러선을 회복하며 20주 SMA 상방 가격을 되찾았다. BTC는 지지 구간을 회복한 뒤 이어지는 리테스트에서 이를 지켜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BTC가 20주 SMA 선 지지를 지켜주며 우상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20주 SMA 선 지지를 지키는 것이 BTC 강세 모멘텀을 촉발시키는 중요 요소지만, BTC가 더 하락한다고 해도 현재 사이클의 고점이 64,000 달러에 그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결과론적으로 BTC 가격이 15,000 달러, 혹은 그 이하로 떨어진다면 조정이 길어질 것이고 그때서야 64,000 달러를 고점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15,000 달러까지 하락하지 않는다면 고점은 다시 갱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가
가
가
가
애널리스트 "BTC, 20주 SMA 지지 지켜야 이상적인 강세 시나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