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14억 달러 이상 주간 유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 지난주 한 주간 총 14억 2,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작년 10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Odaily는 19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전하며, 특히 BlackRock의 IBIT 상품이 10억 3,0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유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현물 이더리움(ETH) ETF에는 4억 7,900만 달러가 신규 유입되며, 이 또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은 주간 유입 규모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한때 9만 7,000달러까지 올랐다가 조정되며 현재 9만 2,61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의 가격 조정은 거시경제 변수와 과도한 레버리지 청산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약 8억 2,4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7억 6,370만 달러가 롱 포지션 청산이었다.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4개월 만에 최저…AI 연산 전환 영향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최근 약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해시레이트 분석업체 Hashrate Index에 따르면, 비트코인 7일 평균 해시레이트는 약 993 EH/s로 하락해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1000 EH/s 아래로 내려갔다. 이는 2023년 10월 19일 기록한 고점(약 1157 EH/s) 대비 약 15% 감소한 수치다. 일부 채굴업체들이 더 높은 수익 가능성을 노리고 AI 연산 서비스로 전력 자원을 전환하면서 해시레이트 하락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채굴 전문 미디어 TheMinerMag는 2025년을 채굴업계 수익성에 큰 위협이 되는 해로 전망했다.
서울 세관, 1,489억 원 불법 외환거래 적발…암호화폐 경유
서울 세관당국이 국내외 암호화폐 계좌를 이용한 불법 외환 거래 조직을 적발했다. 적발된 조직은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로 대금을 수령한 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암호화폐를 매수해 국내 지갑으로 이체하고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총 1,489억 원(약 1억 1,300만 달러) 상당의 외화를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30대 중국인 남성을 포함한 3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무역·교육·성형수술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며 병원 수술비 명목으로 환전을 유도해 고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관은 관련 사항을 검찰에 송치했다.
GAS, 하루 만에 82% 폭락…Solana 밈코인 변동성 경고
Solana 생태계의 밈코인 GAS가 하루 만에 82% 급락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GMGN에 따르면, GAS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258만 달러로 떨어졌으며, 이는 24시간 내 82% 하락한 수치다. 밈코인은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투자 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GAS는 최근 Solana 기반의 밈코인 중 하나로 주목받아왔으나, 급격한 조정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냈다.
XRP 현물 ETF, 주간 5,683만 달러 순유입…누적 12억 8,000만 달러
XRP 현물 ETF가 지난주(1월 12일~16일, 미국 동부시간 기준) 5,683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19일 PANews가 SoSoValu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ETF별로는 Grayscale XRP ETF(GXRP)가 2,375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고, 누적 순유입액은 2억 8,700만 달러에 달했다. Bitwise XRP ETF(XRP)는 1,839만 달러가 유입돼 누적 순유입액이 3억 1,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XRP 현물 ETF 전체의 총 순자산 가치는 15억 2,000만 달러이며, 누적 순유입액은 총 12억 8,000만 달러다.
고래 투자자, 421만 달러 손실 후 레버리지 롱 포지션 재진입
1월 19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Onchain Lens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가 ASTER, ETH, AVNT 포지션을 청산하며 약 421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손실 규모는 ASTER 374만 달러, ETH 25만 달러, AVNT 22만 3천 달러로 집계됐다. 이 투자자는 손실 후 다시 25배 레버리지를 적용한 ETH 롱 포지션을 구축했으며, 해당 포지션의 현재 가치는 약 1,118만 달러이며 미실현 손실은 13만 8천 달러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지지선 약화…다음 하락 구간은 7.2만~7.4만 달러
온체인 분석가 머피는 19일 X(옛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옵션 시장 데이터와 온체인 지표를 기반으로 기술적 지지선 현황을 분석했다. 그는 1월 12일 기준 8.8만 달러 구간의 롱 감마(Long Gamma) 포지션은 숏 감마(Short Gamma)로 전환되었으며, 9.2만 달러 구간에서는 GEX(Gamma Exposure)가 14억 달러에 달해 매매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URPD(가격대별 보유 주소 분포) 기준으로 8.7만~9.2만 달러 구간이 지지선이며, 무너질 경우 7.2만~7.4만 달러 하락이 우려된다.
트럼프 대선 후 관세 정책 경고…달러·유럽 경제 파장 가능성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을 대상으로 새로운 관세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미국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랑스 농업신용은행의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관세 위협이 달러 매도 심리를 자극하며 단기적으로 달러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봤다. 특히 관세 위협이 유로존 경제와 대러 정책에 중장기적인 타격을 줄 가능성도 제기됐다.
바이낸스 월렛, SentientAGI 프라임 세일 4라운드 예고
바이낸스 월렛은 SentientAGI(SENT) 토큰의 프라임 세일 네 번째 라운드가 2026년 1월 19일 21시부터 23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Pre-TGE(토큰 생성 전 단계) 프라임 세일에 참여하려면 알파 포인트 225점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참여 시 15포인트가 소모된다. SentientAGI는 인공지능 기반 프로젝트로, 초기 단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니모카 얏 시우 “트럼프 기대 종료…진정한 구조적 성장 시작”
애니모카 브랜즈 공동 창업자 얏 시우는 암호화폐 시장의 '트럼프 기대' 시대는 끝났다며, 앞으로는 구조적 변화가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상승장보다 인프라, 규제, 사용자 기반이 시장 성장 핵심이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의 융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