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만3000달러선이 깨졌다.
10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1분 기준 전날 대비 4.03% 하락한 2만2893달러(약 29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02% 내린 1672달러(약 218만원)를 기록했다.
10위권 암호화폐가 모두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3000달러선, 이더리움도 1700달러선이 무너졌다. 리플(XRP)은 4.17%, 카르다노(ADA)는 4.89%, 솔라나(SOL)는 7.18%, 폴카닷(DOT)은 6.30%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810억달러(약 141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53.0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