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EC 위원 "블록체인은 사기.. 암호화폐 범죄 세계 휩쓸어"]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최근 프로토콜과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모두 사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암호화폐, NFT, 탈중앙화 금융을 낳았고, 이것들은 마약 거래, 인신매매, 랜섬웨어 등의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암호화폐 채굴을 환경문제와도 연관이 깊다. 변동성이 크고, 통화로서의 가치도 없다. 암호화폐가 탈중앙화돼 있다는 생각은 모두 사기다. 이것이 내가 암호화폐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클리마다오, 美 암호화폐 법안에 '다오' 내용 포함 추진..."의회 로비 중"]

폴리곤(MATIC)기반 탄소 발자국 상쇄 토큰 클리마다오(KLIMA)가 초당적 암호화폐 법안 '책임 있는 금융 혁신법'에 다오(DAO) 관련 내용을 포함시키기 위해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키어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크립트에 따르면 클리마다오는 "해당 법안이 탄소 기반 토큰 발행을 합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따라서 지난 5월부터 로비 업체 터크스 스트래티지(Tusk Strategies)와 파트너십을 맺고, 의원들에게 의견을 제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1370원 돌파... 금융위기 후 13년만]

한국일보에 따르면, 5일 원·달러 환율이 1,370 원을 뛰어 넘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4월 1일(장중 고가 1,392 원)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환율은 전장 대비 7.5 원 상승한 1,370.1 원을 기록했다. 개장 직후 1,365 원을 기록하며 직전 고점(2일 장중 1,363 원)을 넘긴 이후에도 상승폭을 넓힌 결과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13년만에 처음 1,350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6 거래일 만에 20 원 더 상승했다.

[솔라나 CEO "네트워크 중단, 트랜잭션 속도 빨라 불가피한 일"]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솔라나랩스 CEO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최근 리얼비전의 라울 팔과의 인터뷰에서 "솔라나 네트워크에서는 하루에 약 3000만개 트랜잭션이 발생한다. 피크 때는 6500만개였고, 이는 다른 모든 체인들의 트랜잭션을 합친 것보다 많다. BNB체인은 이것의 1/10, 이더리움은 1/30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네트워크 부하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이슈가 발생했고, 확실히 우리는 이러한 '공격들'에 대해 근시안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아키텍처와 사용사례가 다른 블록체인들은 실패 방식도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매우 탄력적으로 설계됐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대규모 채굴자들이 떠났을 때 2시간 동안 블록 이슈가 있었어도 별 문제 없었지만, 솔라나의 경우에는 400밀리초마다 블록이 생산되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중단된다. 더 빠른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실패사례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EU 정책 전문가 "유로 스테이블코인 성장 필요"]

유럽 프리사이트 캐피탈(Presight Capital)의 크립토 벤처 어드바이저이자 EU 정책 전문가인 패트릭 한센(Patrick Hansen)은 "우리 경제의 그 어느 분야도 암호화폐 경제만큼 달러를 사용하는 곳이 없다. 유럽에서 유로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가 첨부한 이미지를 보면, 달러화의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테일러 게링 주소로 1만 ETH 입금]

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테일러 게링(Taylor Gerring)의 이더리움 주소 tgerring.eth로 5일 오전 9시 6분 경 1만 ETH가 입금됐다. 이는 약 158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1.27% 오른 1,577.6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OS 앤틸로프 코드포크, 오는 21일 진행 전망]

이오스(EOS) 유저 서포트 팀에 따르면, 이오스(EOS)의 앤틸로프(Antelope) 코드포크가 오는 9월 21일(현지시간)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EOS 커뮤니티는 "앤틸로프 코드포크 이후 EOS의 이름은 그대로 유지되며, EOSIO의 포크만 새 이름을 갖게된다. 앤틸로프는 새로운 블록체인 및 토큰이 아니며, EOSIO 2.0 코드포크다. 따라서 에어드랍 및 에어드랍을 위한 스냅샷은 없다. 또 만델 3.1 버전은 '리프 3.1'로 코드 네임이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오스네트워크재단은 EOS 커뮤니티 주도 앤틸로프 리브랜딩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1.63% 내린 1.4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최대 거래소 운영사 "암호화폐 규제 부재, 기업들만 불이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의 모회사인 2TM이 한 인터뷰에서 "브라질 내 암호화폐 규제의 부재로 암호화폐 기업들만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2TM 측은 "우리는 지난해 인수한 기업과의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며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너지를 내기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거시 경제 리스크는 계속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산업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 없이 기업들은 불공정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2TM이 경영난 등을 이유로 전직원의 15%에 해당하는 약 100 명의 직원을 정리 해고했다고 전한 바 있다.

[LG전자, 미국 시장서 NFT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 출시...헤데라 참여]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LG 아트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은 NFT 예술작품 거래의 절반 정도가 이뤄지는 큰 시장인 만큼 미국 시장을 우선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서비스는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webOS 5.0 이상 탑재 모델)를 비롯해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 아트랩은 블록체인 플랫폼 헤데라와 LG전자가 개발한 독자 암호 화폐 지갑인 월립토를 기반으로 한다. LG전자는 2020년부터 헤데라의 운영위원회에 참여해 블록체인 선행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아트랩 서비스를 통해 고화질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작품 거래까지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 더샌드박스와 맞손.. 웹3 디지털 환경 개발]

매일경제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더샌드박스(SAN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웹 3.0 시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환경 개발에 나선다. 르노코리아와 더샌드박스는 이번 MOU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5대 거래소, 이더리움 머지 공동 대응방안 내놓는다]

디센터에 따르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관련 공동 대응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더리움 작업증명(PoW) 하드포크 지원에 대해서는 기존 ETH 보유자가 에어드롭으로 ETHW를 받을 예정이다. 이더리움 계열 ERC20 토큰 보유자도 마찬가지다. 대다수 알트코인이 ERC20 토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자 대부분이 에어드롭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머지가 오는 10일에서 20일 중으로 실행될 계획이라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라이트닝 네트워크 관련 솔루션 개발 중"]

최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직을 사임한 마이클 세일러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보다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해당 솔루션은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이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추가될 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분석 "ETH, 일봉 상 헤드앤숄더 패턴 관측... 추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바이낸스 ETH/USDT 일봉 차트 기준 헤드앤숄더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 해당 패턴이 완성되고 1,427 달러선의 넥라인이 무너지면 ETH 가격은 1,259 달러까지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게이프는 "현재 50 EMA(지수이동평균) 및 20 EMA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단기 매도 압력을 반영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약세 패턴인 헤드앤숄더가 완성되며 넥라인 지지 붕괴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ETH 가격의 급락을 초래할 수 있으며, 주요 수평 지지 구간인 1,260 달러 구간까지의 하락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49% 오른 1,580.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친리플 미 변호사 "ETH, XRP와 마찬가지로 증권 아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지난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을 증권으로 분류했다면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TH는 리플(XRP)과 마찬가지로 알파뉴메릭 코드(alphanumeric code)이기 때문"이라며 "XRP, ETH, 알고랜드(ALGO), 카르다노(에이다, ADA), 스텔라루멘(XLM) 등 시장에서 5~10년간 거래된 암호화폐들은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취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SEC의 ETH 규제 가능성에 대해 "이더리움 머지(PoS 전환) 이후 SEC가 ETH를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ETH는 증권이 아니다. 머지 후 XRP나 기타 토큰보다 증권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해서 ETH가 증권이 되는 것은 아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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