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플랫폼 앤드어스체인 운영사인 앤드어스는 갤러리 반디트라소와 반디트라소 갤러리를 웹3.0과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로 구축하여 새로운 미술거래 시장을 창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에는 지난해 12월에 업무 협약을 완료한 메타버스 전문업체 듀콘도 함께 참여한다.
앤드어스체인은 이더리움의 단점으로 꼽히는 속도, 수수료 등을 극복한 퍼블릭 비허가형 블록체인플렛폼으로, 지난 2021년 5월 1일부터 운용되고 있는 메인넷이다.
현재 앤드어스체인의 기조 자산인 다온은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MEXC와 Probit Global 및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와 코어닥스에서 거래지원되고 있다.
갤러리 반디트라소는 한국 작가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및 스페인 언어권 미술을 전문으로 기획, 전시함으로써 한국에서 생소한 라틴 미술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알리며 다양한 문화적 교류에 힘써오고 있다. 16개국 라틴대사관을 직접 연결하여 라틴 문화의 흐름을 전달, 다양한 문화 교류 및 라틴 미술을 전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외부 전시 기획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라틴커뮤니케이션(LATINCOMMUNICATION)를 설립하여 국내외 네트워크를 연결해 라틴 문화를 보다 폭넓고 다양하게 알리고 있다.
안진옥 갤러리 반디트라소 대표는 "영∙미 문화권에 익숙해진 우리 문화를 더욱 활발한 라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전시,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웹3.0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미술거래 시장을 창출하기 위하여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앤드어스는 갤러리 반디트라소를 시작으로 국내 유명 갤러리들과 웹3.0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미술거래 시장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