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기관 투자자 마진 거래 담보 자산 은행 보관 허용 논의 중]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바이낸스가 일부 기관고객의 은행을 이용한 담보 자산 보관 허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부 기관 투자자가 현물 및 파생상품 마진 거래에 이용하는 담보 자산을 암호화폐 플랫폼 대신 은행에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으로,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위스 기반 플로우뱅크(FlowBank) 및 유럽 리히텐슈타인 기반 뱅크프릭(Bank Frick)이 해당 서비스의 잠재적 중개업체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FTX 사태에 따른 변화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분석 "고래 주소, 한 주간 거래소에서 LINA 유통량의 23% 출금"]
룩온체인은 "누가 LINA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을까? 0xd91A 주소는 지난 한 주 동안 거래소에서 12억 LINA($2700만)를 출금했는데, 이는 유통량의 23%, 발행량의 12% 수준이다. 또 이 주소는 오늘 고가에 LINA 일부를 매도해 가격을 떨어뜨렸다. 고래의 펌프 앤 덤프 행위로 보인다"고 전했다.
[팍스풀, 임시 CEO 임명]
최근 운영을 재개한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로샨 다리아를 새로운 임시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로샨은 최근까지 트루USD(TUSD)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아치블록(Archblock)에서 고위 임원으로 재직하며 디파이 기관 대출 사업을 이끌었다.
[“AI가 코인 거래” 고소장 무더기 접수]
KBS에 따르면 서울의 한 코인 투자 자문 업체가 350억 원대의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고소장이 무더기로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달 초 투자 자문 업체 대표 구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구 씨는 2020년부터 약 3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투자 자문 업체를 운영하며,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최대 200%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는다. 이 업체에 돈을 맡긴 투자자는 약 만여 명으로, 피해액은 3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인치, 아베 v3 대출 풀에 100만 USDC 할당 제안 통과]
DEX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1인치(1INCH)가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v3의 대출 풀의 패시브 수익 창출을 위해 100만 USDC를 할당하는 '1IP-27' 거버넌스 제안 투표가 통과됐다. 찬성률은 62.01%를 기록했다.
[트론 다중서명 지갑 제로데이 취약점 수정]
블록체인 보안업체 디월렛랩스의 보안 리서치팀 0d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2월 트론 다중서명 메커니즘에서 제로데이 취약점을 발견했다. 현재 취약점은 수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리서치팀은 "다중서명 계정의 모든 서명자가 트론이 제공하는 다중 서명 보안을 완전히 무력화할 수 있게 하는 취약점이 존재했다"라며 "이는 5억 달러 이상 자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해당 취약점과 관련하여 2월 19일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트론에 보고했고, 트론은 며칠 내에 패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홍콩-UAE, 가상자산 규제 협력 강화]
외신에 따르면 홍콩 금융청과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은 가상자산 규제/개발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애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비트팜스 지분 늘려...$160만 상당]
외신에 따르면 미래애셋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팜스 지분을 12.6% 늘려 3,870,71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13F 보고서에서 밝혔다. 이는 약 $160만 상당이다.
[체이널리시스,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트랜스포즈 인수]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 및 인프라 회사인 트랜스포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코인스위치 벤처스 웹3 펀드, 2024년까지 100개 스타트업 투자 계획]
머니컨트롤에 따르면 코인스위치 벤처스의 웹3 디스커버리 펀드는 출범 1년도 안돼 12개 웹3,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2500만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2024년 말까지 100개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트랜삭, 시리즈 A 라운드서 $2000만 투자 유치]
테크펀딩뉴스에 따르면 웹3 결제 인프라 업체 트랜삭이 시리즈 A 라운드에서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CE 이노베이션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SBI 벤 캐피털, 시그넘, 아지무트, 서드카인드 벤처캐피털, UOB 벤처 매니지먼트, 센딩 랩스, 잠보와 폴리머 랩스, 애니모카 브랜드, 겐팅 벤처, 이스타리 벤처, 노 리밋 홀딩스, 우드스탁 펀드, IOSG벤처, KX, 액셀라, 토켄투스, 더라오 등이 함께 참여했다. 투자금은 웹3게임과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글로벌 서비스 범위 확대와 온보딩 솔루션 개발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엘도라도 익스체인지 해커, $40만 이상 도난금 반환]
크립토 슬레이트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엘도라도 익스체인지(EDE 파이낸스) 해커가 $40만 이상 USDC, USDT를 반환했다. 앞서 엘도라도 익스체인지는 $58만 해킹 피해를 입었다. 해커는 취약점 발견으로 $104,000를 번 셈이다. 또 엘도라도 팀은 해커가 또 다른 취약점을 지적한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로 팀 토큰 물량의 5%를 제공했다.
[BRC-721E 표준 출시...이더리움 NFT 비트코인으로 마이그레이션 가능]
BRC-721E 표준이 출시되면서 이더리움 ERC-721 기반 NFT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BRC-721E 표준은 오디널스 마켓과 비트코인 밀라디 NFT 컬렉션이 공동으로 출시했다.
[스트롱홀드 디지털, 해시레이트 3.0 EH/s 달성]
암호화폐 채굴업체 스트롱홀드 디지털 마이닝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3.0EH/s를 달성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아카이브에 공유했다. 3.0EH/s 중 약 80%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다. 앞서 스트롱홀드 디지털은 올 3분기 말까지 해시레이트 예상치를 기존 3 EH/s에서 4 EH/s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테더, 우루과이 비트코인 친환경 채굴 사업 투자]
테더는 우루과이 현지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테더는 에너지 전문가도 영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