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주말 새 충격을 흡수하며 횡보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5% 상승한 2만5882 달러(한화 약 33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04% 내린 1752.73 달러(한화 약 225만원)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하락세가 진정되며 횡보하고 있다. BNB 1.63%▼ XRP 1.83%▲ 카르다노(ADA) 1.76%▼ 도지코인(DOGE) 0.80%▼ 트론(TRX) 0.77%▲ 솔라나(SOL) 0.8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0.28% 상승한 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546달러(한화 약 1358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증권당국의 규제 압박에 주말 새 시장은 크게 휘청였다. 솔라나, 카르다노, 폴리곤 등 증권 리스크 직격탄을 맞은 주요 알트코인들은 두 자릿수 폭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순위 변동도 발생했다. 트론(TRX)이 9위로 올라서고 솔라나, 폴리곤이 각각 10위, 11위로 밀려났다.
이번주 시장은 이달 13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42.5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