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8일 오후 5시 55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7,900달러 대로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반등을 지속하며 8,215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시총 10위권 암호화폐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4.36%, 리플은 3.28%, 이오스는 5.49% 상승했다.

△비트코인(BTC) 7일 가격 변동 추이

암호화폐 미디어 CCN는 "최근 글로벌 제조업체 제너럴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의 약 2만 명의 직원에 대한 퇴직연금 동결 결정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의 최고경영자(CEO)인 안토니 팜플리아노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금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고 있다. 연금 보장은 깨지고 결국 비트코인 등 암호화 자산이 연금 대체 자산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은 115% 수익률을 보였다.

한편, 엘리엇파동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외 증시 흐름을 예측 및 분석하는 커런트웨이브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김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7,200 달러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은 현재 65.5%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3.23% 상승한 8,214.0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4.33% 상승한 181.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3.32% 상승한 0.2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3.39% 상승한 234.35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3.7% 상승한 57.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39 수준으로 전날보다 12 포인트 상승했으나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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