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주말 사이 격화되면서 엑스알피(XRP) 시장에도 긴장감이 번졌다.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은 거래소로 물량을 옮기며 ‘매도 대기’에 나섰고, 2월 들어 최대 규모의 거래소 유입이 포착됐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에 따르면 지난 1주일 동안 바이낸스로 유입된 엑스알피(XRP)는 4억7200만개를 넘어섰다. 달러 기준 약 6억5200만달러(약 9564억원·1달러=1466원)에 이르는 규모로, 2월 중 가장 큰 ‘거래소 유입’ 구간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코인을 거래소로 옮기는 행위는 현금화(매도)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돼 단기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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