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 CEO 스티븐 골드페더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축은 비트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타 암호화폐를 포함하면 규제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가장 신뢰받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단독 비축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오프체인랩스(Offchain Labs) CEO 스티븐 골드페더(Steven Goldfeder)가 '더 크립토 비트(The Crypto Beat)'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축 전략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비축은 비트코인만 포함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최근 XRP, 솔라나(Solana), 카르다노(Cardano) 등 다른 암호화폐도 포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골드페더는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자산이며, 규제 당국이 모든 암호화폐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자산을 추가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트코인 하나만 포함해도 암호화폐 비축의 주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자국산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비축을 추진할 경우, 아비트럼(Arbitrum)의 ARB 토큰이 우선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골드페더는 "아비트럼 개발자들은 프린스턴 대학 출신이며, 개발사인 오프체인랩스는 미국 기업으로 본사가 여전히 미국에 있다"며 "만약 미국산 암호화폐를 포함한다면 ARB가 리스트 상단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최종적으로 비트코인만을 포함하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논란이 적은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은 커뮤니티가 쉽게 합의할 수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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