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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이낸스(ALPACA), 상장폐지 앞두고 2300% 급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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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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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이낸스(ALPACA)는 바이낸스 상장폐지 발표 후 숏스퀴즈와 토큰 소각 영향으로 2300% 급등하며 투자자 주목을 받았다. 현재 RSI 과매수 지표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언급된다.

알파카파이낸스(ALPACA), 상장폐지 앞두고 2300% 급등한 이유 / TokenPost Ai

알파카파이낸스(ALPACA) 가격이 지난주 2,300%의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ALPACA는 1.08달러에 거래되며 이는 2021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상승은 바이낸스가 ALPACA 상장폐지를 결정한 시점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이낸스는 오는 5월 2일부터 ALPACA 거래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며, 초기에는 이 소식으로 인해 ALPACA 가격이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상장폐지는 해당 토큰의 유동성과 가시성을 저하시키고 평판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후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됐다. X(구 트위터)의 여러 게시물에 따르면 이번 급등은 '숏스퀴즈' 현상으로 설명된다. 상장폐지 발표 이후 많은 트레이더들이 가격 하락을 예상하며 숏포지션을 구축했으나, 실제로는 일시적인 하락 후 반등이 나타나면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숏포지션을 잡은 트레이더들이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토큰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더욱 상승하는 숏스퀴즈 현상이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숏스퀴즈 이후에는 강제 매수가 종료되고 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알파카파이낸스의 토큰 소각 프로그램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214회의 주간 바이백 및 소각을 진행했으며, 총 3,500만 ALPACA를 소각해 최대 공급량의 약 18.6%를 제거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93을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RSI가 70을 넘어서면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되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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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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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1:54: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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