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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 신청 지연, 10월까지 승인 불확실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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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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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가 프랭클린 템플턴의 현물 XRP ETF 신청 검토 기간을 6월 17일까지 연장했으며, 전문가들은 최종 결정이 10월까지 지연될 수 있어 XRP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랭클린 템플턴 XRP ETF 신청 지연, 10월까지 승인 불확실성 고조 /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6월 17일로 연기하면서 전문가들은 최종 승인이 올해 10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현재 XRP 가격은 2.22달러 수준으로 4월 최저점인 1.60달러보다 약 38% 상승한 상태다. 이는 21일 및 50일 이동평균선 바로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XRP 가격 회복세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에 대한 입장을 완화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과 미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반등하는 흐름과 맞물렸다.

그러나 미국 경제지표들이 갈수록 임박한 경기침체를 가리키고 있어 이러한 낙관론이 근거 없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XRP 가격은 프랭클린 템플턴의 ETF 신청이 장애물에 부딪히면서 추가적인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요일 발표된 공식 문서에 따르면, SEC는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ETF 승인 결정을 6월 17일로 연기했다. ETF 분석가들은 실제 최종 결정이 10월까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XRP에 대한 'ETF 열풍'이 올해 마지막 분기까지 주요 투자 서사로 등장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에서 한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XRP의 상승세가 꺾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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