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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32% 급등, 알트코인 랠리 중국發 유동성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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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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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지난 한 주간 32% 급등하며 알트코인 시장 회복세를 이끌었다. 트레이더 포프는 이번 랠리를 중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따른 유동성 증가로 분석했다.

이더리움(ETH) 32% 급등, 알트코인 랠리 중국發 유동성 효과 / TokenPost Ai

알트코인 시장이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지난 한 주간 32% 이상 급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익 실현에 나설지, 추가 매수에 나설지 고민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최근 랠리가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3%로 역대 최저치까지 인하하고 은행 지급준비율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는 양적완화(QE)로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가 있다.

포프는 이러한 중국의 통화정책이 글로벌 시장,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중국 위안화(CNH)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섰고,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그의 차트 분석에 따르면 CNH/USD 환율이 상승할 때마다 ETH/BTC 가격도 함께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5월 7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투자자들은 실업률 상승과 관세 갈등에 주목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 실업률이 5%를 넘어서면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대비 30% 이상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포프는 이를 알트코인 시즌의 초기 신호로 해석했다. 또한 그는 스트라이프가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네트워크 개선을 위한 펙트라 업그레이드도 예정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의 실용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장은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으로 보는 반면, 다른 일부는 단기 반등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포프는 강세 전망에 무게를 두면서 암호화폐가 2년의 약세장과 2년의 강세장을 반복하는 4년 주기를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다음 대세 상승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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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5.11 13:58:0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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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5.11 09:52:5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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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5.11 08:23:5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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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5.05.11 00:09: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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