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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10만 달러 근접 후 조정…트럼프發 기대감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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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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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 달러대를 돌파한 뒤 CPI 발표를 앞두고 조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친시장 정책과 미중 외교 훈풍이 투자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美 CPI 발표 앞두고 10만 달러 근접 후 조정…트럼프發 기대감은 여전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5월 12일 미국 거래 세션 중 한때 10만5,819달러(약 1억5,440만 원)까지 상승했다가 10만2,388달러(약 1억4,960만 원)로 하락하며 일시적인 조정을 겪었다. 이날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긍정적인 무역 합의를 도출했다는 보도가 쏟아졌고, 트럼프 대통령 또한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협상 결과를 극찬하는 게시물을 연이어 올렸다. 긍정적인 외교 이벤트가 전해졌음에도 시장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조정이 5월 13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위험 회피 심리가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노선이 유지될 경우 자산시장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와 시장 구조는 여전히 강세 흐름에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이 새로운 지지선을 형성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였고,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투자자들의 신뢰도도 확인됐다는 점에서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흐름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친시장적 정책 기조와 글로벌 외교 불확실성 해소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여전하다. CPI 발표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명확해질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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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5.13 04: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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