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매입 노리나…최대 4조 원 규모 암호화폐 자금 유치 추진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5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 운영사인 트럼프 미디어가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위해 최대 30억 달러 자금 유치를 추진한다. 전략적 암호화폐 확보를 목표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유사한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매입 노리나…최대 4조 원 규모 암호화폐 자금 유치 추진 / TokenPost AI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매입 노리나…최대 4조 원 규모 암호화폐 자금 유치 추진 / TokenPost 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and Technology Group)이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최대 30억 달러(약 4조 1,10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추진 중인데, 주식과 전환사채를 결합한 형태로 조달할 예정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전략적 암호화폐 트레저리’ 회사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와 같은 기업의 뒤를 따르는 셈이다. 전환사채는 일정 기간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이번 조달 계획 중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가 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머지 20억 달러(약 2조 7,400억 원)는 일반 주식 발행을 통해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주식 발행가는 오는 5월 23일 기준 주가를 따를 것으로 보이며, 당시 트럼프 미디어($DJT) 주가는 25.72달러로 마감되며 하루 만에 4.6% 상승했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약 57억 달러(약 7조 8,100억 원)에 달했다.

FT는 구체적인 매입 대상 암호화폐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온 만큼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 같은 행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앞두고 디지털 자산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5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Sdc

2025.05.27 11:16:4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토큰부자

2025.05.27 08:24:18

기사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