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420달러 돌파 예상, 포물선 상승 가능성 높아

암호화폐 분석가 아난다(Ananda)가 솔라나(SOL)를 여전히 관망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중기 솔라나 가격 전망에서 포물선 잠재력을 가진 강세 반전 구조를 강조했다.

2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거시경제적 변화가 알트코인의 잠재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향후 몇 달 내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미국-유럽연합 관세 긴장이 고조되고 달러 약세 속에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더 넓은 알트코인 시장은 침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마스터 아난다(Mastor Ananda)는 4월 중순 시장 바닥에서 80% 상승에 힘입은 "교과서적인" 둥근 바닥 패턴 돌파가 솔라나를 새로운 사상 최고가 경로에 올려놓았다고 강조했다.

160달러 베이스라인 저항선을 돌파하면서 이 수준은 이제 시장의 심리적 거점으로서 지지선으로 전환됐다.

160달러 수준이 유지되는 한 아난다는 현재 추세가 더 높은 피보나치 저항 수준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으며, 약 420달러인 1.618 확장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120% 상승을 의미한다.

솔라나 가격이 160달러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아난다는 이것이 일시적인 흔들기나 베어 트랩일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하며, 420달러가 최종 목표치를 나타내지 않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둥근 바닥 돌파는 2021년 말로 거슬러 올라가는 더 넓은 컵 앤 핸들 패턴을 통한 움직임을 촉발할 수 있으며, 현재 핸들을 형성하는 하강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즉각적인 돌파의 모멘텀이 160달러와 190달러 사이의 횡보로 식었지만, 아난다는 솔라나의 강세 추세가 여전히 온전하다고 주장한다.

기술적 지표들이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한다. RSI는 53으로 중립선인 50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더 높은 시간대에서 매수 압력이 계속해서 매도 압력을 앞서고 있음을 신호한다.

더욱이 MACD 라인은 골든 크로스 이후 신호선에 대한 리드를 계속 구축하고 있다. 이 형성은 일반적으로 주간 차트에서 장기 상승 추세와 일치한다.

이 중 마지막은 선거 후와 취임식 랠리에 상응했으며, 이는 솔라나 가격을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린 폭발적인 기간이었다.

둥근 바닥 패턴이 300달러에서 완성되면 420달러를 향한 다음 구간은 더 넓은 컵 앤 핸들 형성이 암시하는 전체 160% 돌파의 중간 지점 역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