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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고수 PICK] 이더리움 78%, 솔라나 87% 돌파...알트코인 강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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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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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롱 포지션은 소폭의 등락을 보인 반면,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3.16%, 코인 마진 78.47%로 롱 비중이 확대되었고 솔라나와 XRP 역시 강세 포지션을 강화했다. 최고 강세 종목으로는 브로콜리714, 솔라나, GHST, DOT 등이 꼽혔다.

암호화폐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거래 패턴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높은 거래 전문성과 시장 민감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해당 그룹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 살펴보면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일부는 현물 포지션 헤징에 선물 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데이터 해석 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에서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편집자주]


주요 종목 롱 포지션 현황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선물 상위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 비중은 달러 마진 59.77%(+1.05%p), 코인 마진 65.43%(–0.56%p)로 집계됐다. 달러 마진에서는 소폭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코인 마진에서는 소폭 감소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73.16%(+0.34%p), 코인 마진 78.47%(+0.61%p)로 전일 대비 롱 비중이 더욱 확대되며, 강세 포지션이 강화됐다.

XRP는 달러 마진 66.49%(+0.29%p), 코인 마진 81.05%(–1.25%p)로 달러 마진에서는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코인 마진에서는 롱 포지션이 소폭 감소했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 70.43%(+1.09%p), 코인 마진 87.02%(+0.95%p)로 양 마진 시장 모두에서 롱 비중이 크게 확대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였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75.05%(+1.27%p), 코인 마진 75.76%(–0.12%p)로 달러 마진에서는 롱 포지션이 증가했으나 코인 마진에서는 큰 변화 없이 혼조세를 보였다.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

상위 트레이더 계좌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의 롱 보유 비중이 달러 마진 44.30%(+2.29%p), 코인 마진 62.48%(+0.29%p)로 모두 상승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단기적인 강세 모멘텀이 회복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 63.45%(–10.46%p), 코인 마진 81.64%(–1.11%p)로 롱 비중이 여전히 높지만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조정되었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XRP는 달러 마진 76.72%(+0.57%p), 코인 마진 86.15%(–0.02%p)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고, 솔라나는 달러 마진 70.47%(–0.69%p), 코인 마진 84.53%(–0.10%p)로 양쪽 모두 소폭 조정을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의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75.38%(–0.07%p), 코인 마진 87.63%(+0.36%p)로 달러 마진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코인 마진에서는 롱 포지션이 소폭 증가했다.

최고 강세 포지션 종목

상위 트레이더 기준 종목별 포지션 비중을 살펴보면 포지션 기준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BROCCOLI714(87.7%) ▲C98(86.0%) ▲TUT(85.5%),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SOL(87.0%) ▲SAND(85.1%) ▲ALGO(82.6%) 순으로 롱 비중이 높았다. 특히 솔라나가 코인 마진에서 가장 높은 롱 비중을 기록하며 강력한 상승 기대감을 보여준다.

계좌 기준 강세 종목으로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GHST(86.18%) ▲QUICK(85.80%) ▲DODOX(85.34%),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DOT(92.9%) ▲FIL(92.4%) ▲APT(91.9%)가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강한 매수 선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특정 알트코인들에 대해 높은 상승 잠재력을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가 선호하며, 변동성을 줄이고 단기 거래와 헤징에 활용된다.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 강세론자나 장기 보유자가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늘어나 시장 낙관론을,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이 증가해 기관 자금 유입을 시사할 수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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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루첸

2025.05.28 14:48:1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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