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이 암호화폐 보유자를 겨냥한 무장 강도 사건과 관련해 미성년자 2명과 35세 남성 1명을 체포했다.
Odaily에 따르면 이들은 3월 10일 파리 남부의 한 주거지역에서 암호화폐 보유자의 집에 침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뒤, 약 30분 후 또 다른 여성 암호화폐 투자자의 집에 침입해 가족을 인질로 잡고 귀중품과 보석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장 경찰 약 100명과 헬리콥터 2대를 투입해 약 6시간 동안 추적에 나섰고, 용의자 차량에서 일부 피해품을 회수했다. 검찰은 세 사람을 조직범죄, 무장 강도, 납치, 공갈·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 중 2명은 구금 상태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암호화폐 투자자 대상 범죄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프랑스 당국이 물리적 안전 위험에 대한 경고를 강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