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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체인 공동 창립자 "향후 2년, 암호화폐 산업의 대전환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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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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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체인 오스틴 킹은 XRP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향후 2년간 규제 명확화와 기관 투자 확대가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블랙록, 피델리티 등의 ETF 출시와 비트코인 전략은 산업 성장을 가속화한다고 설명했다.

 옴니체인 공동 창립자

옴니체인 공동 창립자 "향후 2년, 암호화폐 산업의 대전환기 될 것" / TokenPost Ai

옴니체인의 공동 창립자 오스틴 킹이 XRP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암호화폐 업계의 향후 2년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킹은 미국의 규제 명확화와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암호화폐 산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실질적인 활용 사례에 기반한 프로젝트들이 업계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출시,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 등은 이미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킹은 "지난 10년간 중앙은행과 규제당국, 전통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테슬라의 15억 달러 비트코인 매입과 스페이스X의 참여는 기관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마케팅에 치중했던 프로젝트들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며 "이는 미래지향적인 네트워크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킹은 "암호화폐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재구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채택이 가속화되고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전례 없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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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17: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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