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24시간 새 4.3% 상승하며 엘리어트 파동 분석으로 신고점 돌파 전망

솔라나(Solana, SOL)가 이번 주 거래 세션의 첫 몇 시간 동안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4.3% 상승해 현재 15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4-5월 랠리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냉각되면서 SOL은 이 기간 동안 거의 9%의 손실을 기록하며 힘든 한 달을 보냈다.

솔라나 생태계의 중요한 부문인 밈 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 기간 동안 줄어들었는데, 팝캣(Popcat, POPCAT)과 퍼지 펭귄즈(Pudgy Penguins, PENGU) 같은 주요 토큰들이 가격을 2배, 경우에 따라서는 3배까지 올린 후 분산 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거래자는 엘리어트 파동 분석을 바탕으로 SOL이 곧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X 계정에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거래자 매튜 딕슨(Matthew Dixon)은 최근 하락을 엘리어트 파동 진행의 4파로 분류하는 강세 솔라나 가격 예측을 공유했으며, 5파가 전개되면서 새로운 가격 기록으로의 큰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가 일일 차트에서 과매도 수준에 근접한 후 U턴을 한 것으로 그의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SOL이 141달러의 핵심 지지선에서 반등한 것을 분석한 X의 또 다른 거래자도 토큰이 152달러 수준을 돌파하는 한 강세 솔라나 가격 예측을 지지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강한 거래량과 함께 오늘 아침 정확히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의 일일 차트는 3월 초부터 형성되어온 역헤드앤숄더 패턴의 확인을 보여준다.

가격은 강한 거래량과 함께 148달러의 넥라인을 위로 돌파했다. 하지만 토큰은 185달러에서 강한 매도 압력에 부딪혀 불과 며칠 만에 두 번이나 해당 수준에서 후퇴했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이제 넥라인을 다시 테스트하고 반등했다. 긍정적인 모멘텀이 가속화된다면 이는 SOL을 185달러 저항선 위로 밀어올리는 결정적인 움직임이 될 수 있다.

오늘 무역 전선에서 미국과 중국 간 협상의 결과는 무엇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이 패턴의 강세 편향을 만들거나 깨뜨릴 수 있다.

하지만 순전히 기술적 지표만을 바탕으로 하면, 가격 움직임은 역헤드앤숄더의 헤드 크기를 기반으로 225달러로 설정된 목표와 함께 강세 솔라나 가격 예측을 뒷받침한다.

한편 솔라나의 밈 코인과 디파이 생태계가 계속 확장됨에 따라, 네트워크는 증가하는 거래량을 따라잡기 위해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