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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플랫폼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얼 ETF 공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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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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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듀얼 현물 ETF를 SEC에 공식 신청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통한 정치·금융 결합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 플랫폼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얼 ETF 공식 신청 / TokenPost AI

트럼프 대통령 플랫폼 '트루스 소셜',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얼 ETF 공식 신청 / TokenPost AI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만든 SNS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제출일은 현지시간 16일로, 해당 ETF는 요크빌 아메리카 디지털(Yorkville America Digital)이 후원한다.

이번 서류 제출은 'S-1 양식' 형태로 이뤄졌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삼는 ETF 두 개가 함께 상장된다는 점에서 ‘듀얼 ETF’ 구조를 취한다. 트루스 소셜 브랜드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자산운용사 요크빌의 디지털 부문이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암호화폐 지지 행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자신이 만든 플랫폼이 암호화폐 금융 상품 판매에 직접 뛰어든 셈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발언을 지속해왔고, 그의 대선 캠프 역시 암호화폐 후원금을 공식 허용한 바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상태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는 아직 최종 승인을 받지 못했다. 블랙록($BLK), 피델리티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이더리움 ETF 출시를 준비 중인 가운데, 트루스 소셜까지 경쟁에 합류하면서 ETF 시장 내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 소셜이 ETF 시장에 뛰어든 것은 단순한 투자상품 출시 그 이상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정치와 금융, 그리고 디지털 자산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정체성을 가진 ETF’로 자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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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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