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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ARB), 로빈후드 협업 기대감에 17% 급등…공식 발표 임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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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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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이 로빈후드와의 파트너십 기대감 속에 17% 상승했고, 양사 공식 협업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번 협업은 로빈후드의 블록체인 전략 전환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아비트럼(ARB), 로빈후드 협업 기대감에 17% 급등…공식 발표 임박설 / TokenPost AI

아비트럼(ARB), 로빈후드 협업 기대감에 17% 급등…공식 발표 임박설 / TokenPost AI

이더리움(ETH)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아비트럼(ARB)’의 토큰이 미국의 대표적인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HOOD)’와의 파트너십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하루 만에 17% 급등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양사의 공식 협업 발표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로빈후드는 9일(현지시간)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로빈후드 크립토 총괄 요한 케르브라(Johann Kerbrat), 그리고 아비트럼을 개발한 오프체인랩스의 최고전략책임자 A.J. 워너가 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로빈후드 주최 행사에서 ‘파이어사이드 챗’ 형식으로 대담을 나눈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해당 행사를 올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발표 자리로 예고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 논의는 지난 5월 8일 블룸버그가 보도한 로빈후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계획과도 연결된다. 당시 로빈후드는 유럽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 중이며, 아비트럼과 솔라나(SOL)가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협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최근 정황상 아비트럼으로 방향이 정해졌다는 관측이 더해지고 있다.

전직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에릭 코너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로빈후드가 아비트럼을 선택한 것 같다”고 언급하며 소문에 힘을 실었다.

이번 협업이 공식화될 경우, 아비트럼 네트워크의 채택 확대는 물론, 로빈후드의 디지털 자산 사업 전략 전환에도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로빈후드가 유럽 시장에서 암호화폐 기반 주식 거래를 본격화하게 되면, 기존 금융 거래 구조에 균열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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