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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 'AI 노코드 스튜디오' 출시…앱 7,900개 돌파하며 실사용 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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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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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네트워크가 AI 기반 앱 개발 플랫폼 '파이 앱 스튜디오'를 공개하며 7,900개 이상의 앱이 생성되는 등 생태계 실사용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이 코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네트워크, 'AI 노코드 스튜디오' 출시…앱 7,900개 돌파하며 실사용 확장 시동 / TokenPost Ai

파이네트워크, 'AI 노코드 스튜디오' 출시…앱 7,900개 돌파하며 실사용 확장 시동 / TokenPost Ai

파이네트워크(Pi Network)가 지난 6월 28일 선보인 AI 기반 앱 개발 플랫폼 ‘파이 앱 스튜디오(Pi App Studio)’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플랫폼은 자연어만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생태계를 표방하며, 출시 불과 며칠 만에 7,932개의 앱이 만들어졌다. 이는 파이의 기술적 전환이 단순한 채굴 앱을 넘어 실사용 중심의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Pi2Day’ 기념일에 맞춰 공개된 파이 앱 스튜디오는 AI를 기반으로 코딩 없이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개발 경험이 전무한 사용자들도 손쉽게 마켓플레이스, 교육 서비스, 게임, 유틸리티 툴 등 다양한 앱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파이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이들 앱은 실제 물품 거래나 학습 보상 등 일상에 활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며 빠른 속도로 커뮤니티 내 확산 중이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파이 코인(PI) 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발표 직후 24시간 기준 가격은 0.3% 상승했으며, 한 시간 만에 0.5%까지 급등하면서 현재 0.4894달러(약 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실사용 사례가 늘면서 파이 코인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가 함께 높아지고 있는 점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Ayai’와 ‘Universe of Pi’라는 두 개의 대표 앱이 눈길을 끈다. Ayai는 파이 기반 AI 챗봇으로, 일상 대화부터 특정 주제에 대한 심화 상담도 가능하며, 도메인 특화 설정도 지원한다. 반면 Universe of Pi는 생태계 시각화 앱으로, 파이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지역 비즈니스와 커뮤니티 허브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파이의 실질적 확장을 한눈에 보여준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파이 앱 스튜디오 출범이 단독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메인넷 이행, KYC(실명인증), 그리고 거래소 상장 가능성까지 다양한 후속 이슈들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역 내 중소 비즈니스나 개발자들이 파이 생태계에 빠르게 유입되면서, 파이네트워크가 ‘채굴 중심 프로젝트’에서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파이네트워크는 현재 상장을 앞두고 비교적 제한된 유통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오히려 이같은 실사용 기반 확장이 시장 신뢰를 빠르게 이끌고 있다. ‘암호화폐는 실생활에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오랜 명제를 파이가 현실로 옮기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술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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