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파이코인(PI), 1,920만 토큰 언락 임박…가격 불안 여전 vs 저가 매수세 유입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1

7월 4일 파이네트워크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920만 PI 토큰이 락업 해제된다. 가격 하락 우려 속에서도 일부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세 유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파이코인(PI), 1,920만 토큰 언락 임박…가격 불안 여전 vs 저가 매수세 유입 / TokenPost Ai

파이코인(PI), 1,920만 토큰 언락 임박…가격 불안 여전 vs 저가 매수세 유입 / TokenPost Ai

7월 첫째 주, 파이네트워크(Pi Network)의 PI 가격이 0.50달러(약 695원) 아래로 하락한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의 토큰 언락이 예고돼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피스캔(Piscan)에 따르면 오는 7월 4일 하루 동안 총 1,920만 PI가 락업 해제될 예정으로, 이는 지금까지 하루 기준 최대 규모다. 이로 인해 PI 보유자들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대거 쏟아질 경우, 가격 하락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언락 속도는 7월 중순까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언락은 장기간 락업돼 있던 토큰들이 처음으로 유통 시장에 등장하는 계기다. 피스캔 측은 "언락이 반드시 대량 매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실제 PI 가격은 지난 주간 8% 가까이 하락해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몇 안 되는 **약세 흐름**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우디 라이트이어(Woody Lightyear)'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Pi2Day(6월 28일) 직후 가격 조정이 있었지만, PI는 다시 생태계로 유입되고 있다”며 "시장 조성자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매도했지만, 이제는 낮은 가격에 다시 매집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0.5달러(약 695원)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분석가 '문비츠(MoonBitz)'는 PI의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더블 바텀과 웨지 패턴을 지지하는 흐름을 언급하며, 최근 출시된 AI 기반 플랫폼인 Pi AI 스튜디오가 가격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PI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다. 대규모 토큰 언락이라는 공급 충격 요인과, 주요 투자자들의 재매집 움직임이라는 수요 조짐이 맞물리며, **단기 시세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매도세에 휩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수요 흐름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