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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2025년까지 22만 달러 간다"…사상 최고가 경신 시점에 대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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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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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지자 맥스 카이저가 2025년까지 비트코인이 2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구체적 시한을 제시했다. 최근 사상 최고가 경신과 맞물려 그의 예측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스 카이저

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2025년까지 22만 달러 간다"…사상 최고가 경신 시점에 대담 예고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2025년 말까지 두 배 가까이 폭등할 수 있다는 대담한 예측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방송인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수년간 주장해온 ‘22만 달러(약 3억 5858만 원)’ 목표가에 구체적인 시한까지 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카이저는 지난 10일 X(구 트위터)를 통해 “2025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2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현재가인 11만 1263달러(약 1억 5482만 원)에서 무려 10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비트코인이 지난 며칠 사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시기적으로도 절묘하다.

맥스 카이저의 이 같은 주장 자체는 새로운 게 아니다. 이미 2010년 초반부터 비트코인을 혁명적 자산으로 부르며 대중에 소개한 인물로, 그의 22만 달러 전망은 업계에서는 일종의 ‘브랜드’ 같은 존재였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데드라인이 명확히 설정되었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역사적 저항선을 돌파하고 '가격 기억'이 없는 구간으로 진입한 상태다. 시장 심리가 살아나는 가운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카이저의 가격 전망에 대한 회의론도 있지만, 그의 장기적 일관성과 시장에 던지는 ‘상징적 신호’가 갖는 무게는 가볍지 않다.

그는 비트코인이 5달러 아래이던 시절부터 꾸준히 해당 자산의 잠재력을 외쳐온 대표적 인물이다. 차트 분석에만 의존하는 다른 예측들과 달리, 그의 발언은 팬덤과 상징성 면에서 별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

물론 22만 달러까지의 간극은 여전히 크다. 하지만 과거 비트코인의 상승 사이클이 단기간에도 수 배의 수익률을 만들어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혀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지금처럼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가속화된 상황에서는 대형 랠리는 언제든 현실화될 수 있다.

이번 예측이 맞든 틀리든 중요한 것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장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는 점에 있다. 변동성이 극심한 크립토 시장에서, 누군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투자자 심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지금, 비트코인의 상승은 이미 시작됐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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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legoboss

2025.07.11 01:26:3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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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7.10 22:47:0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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