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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 6천만원 돌파…BTC ETH XRP SOL 혼조세 속 시장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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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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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억 6천만원을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하락세, XRP는 상승세, 솔라나는 급등세를 보이며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각 종목별 가격 흐름과 전문가들의 전망을 분석했다.

 비트코인 1억 6천만원 돌파…BTC ETH XRP SOL 혼조세 속 시장 전망은? / 셔터스톡

비트코인 1억 6천만원 돌파…BTC ETH XRP SOL 혼조세 속 시장 전망은? / 셔터스톡

비트코인, 1억 6천만원 돌파하며 강세 유지

비트코인은 현재 1억 6,352만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4시간 기준 0.16% 소폭 하락했으나, ETF 자금 유입과 기관 투자자 매집, 공급 제약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억 8천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기관 유입 지속

이더리움은 현재 611만원에 거래되며 하루 사이 3.4% 하락했다. 그러나 기관 투자 확대와 디파이, 기업 채택 확산 등으로 장기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700만원 회복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XRP, 규제 불확실성 해소로 반등

XRP는 4,320원에 거래되며 0.64% 상승했다. 법적 명확성 확보 후 은행과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경 간 결제 시스템 채택과 파트너십 확대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5,000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솔라나, 빠른 속도와 생태계 확장으로 상승세

솔라나는 현재 26만원에 거래되며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NFT 및 밈코인 활성화, 디파이 확장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정점에서는 30만원 도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장 전체 동향 및 전망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4,000조원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안정화 속에 자본은 일부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XRP와 SOL처럼 유틸리티 중심 자산이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은 상승 전 재정비 국면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변동성에 유의하며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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