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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219만 개 소각…소각률 1,932%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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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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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가 하루 만에 219만 개 토큰을 소각하며 소각률이 1,932% 급등했다. 시바리움 네트워크는 플래시론 공격으로 926억 SHIB와 4.6만 개 BONE 탈취 피해를 입었다.

 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219만 개 소각…소각률 1,932% 폭등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 하루 만에 219만 개 소각…소각률 1,932% 폭등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가 공급량 감소와 함께 주목할 만한 지표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 커뮤니티 주도 하에 219만 SHIB 토큰이 소각되며 수치상 소각률이 1,93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전 10만 6,000 SHIB만이 소각됐던 것과 비교할 때 급격한 반등이다.

이 극적인 소각률 상승은 시바이누의 공급량을 줄이기 위한 장기 전략의 연장선이다. 총공급량 1경(Quadrillion) 수준에서 시작된 SHIB는 커뮤니티 기반의 ‘Shibburn’ 프로젝트 등을 통해 누적 수조 개 수준의 토큰 소각을 진행해왔다. 이번 24시간 동안의 소각률이 기록적 수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간의 데이터를 보면 오히려 주간 소각률은 81% 이상 급감했으며, 총 소각된 토큰 수는 약 382만 개에 그쳤다.

그러나 토큰 소각에 따른 탄력은 가격에 즉각 반영되지 않은 모습이다. 기사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SHIB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15% 하락하며 0.00001375달러(약 1.9원)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반면 주간 기준으로는 11% 상승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시바이누 생태계 내 핵심 유틸리티 토큰인 BONE 역시 타격을 입었다. 최근 시바리움(Shibarium) 네트워크가 플래시론 형태의 공격에 노출돼 4.6만 개의 BONE 토큰이 조작됐으며, 공격자는 이를 기반으로 밸리데이터 지분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224.57 ETH(약 4억 3,000만 원)와 926억 SHIB가 탈취된 정황이 드러났다. 해당 exploit 직후 BONE 가격은 한때 40% 급등했으나, 현재는 13% 하락한 0.20달러(약 280원) 수준으로 되돌아온 상태다.

이번 SHIB 토큰의 대규모 소각은 물리적 공급 감소를 통해 장기적 희소성과 가치 제고를 노린 전략의 일환이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프로젝트 생태계 보안 문제로 인해 상승 모멘텀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바리움의 보안 강화와 소각 메커니즘 투명성 확보가 SHIB 가격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 진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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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09.15 01:06:2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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