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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 30일간 50% 급등…기관 유입·실물 자산 연동에 2,000달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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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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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가 최근 30일간 50% 상승하며 1,300달러를 돌파했고, 프랭클린템플턴과 협력 등 기관 채택과 실사용 확대가 주된 상승 원인으로 분석됐다.

 BNB, 30일간 50% 급등…기관 유입·실물 자산 연동에 2,000달러 기대감 / TokenPost.ai

BNB, 30일간 50% 급등…기관 유입·실물 자산 연동에 2,000달러 기대감 / TokenPost.ai

바이낸스코인(BNB)이 최근 30일간 50% 가까이 급등하며 1,300달러(약 1억 8,070만 원)를 돌파한 가운데, 1,500달러(약 2억 850만 원)를 향한 강세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사용 확대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 같은 상승세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한다.

온체인 데이터 전문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이번 BNB 랠리는 단순한 단기 투기세력이 아닌 실질적인 구조 변화와 기관 채택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낸스는 최근 전통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15조 달러(약 2경 850조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프랭클린템플턴과 손잡고 채권 등 실물 자산의 블록체인화에 나선 것이 시장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바이낸스는 'Crypto-as-a-Service(CaaS)' 플랫폼을 통해 은행 및 증권사들이 BNB 기반의 암호화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웹3와 전통 금융 사이를 잇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거래소 토큰의 역할을 넘어, 실질적 가치를 지닌 금융 인프라로서의 진화를 의미한다.

BNB의 유통량 감소도 가격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BNB를 소각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 축소와 희소성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우위 덕분에 시장에서는 향후 1,500달러 돌파는 물론, 연말까지 2,000달러(약 2억 7,800만 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2025년 10월 현재, BNB는 1,308달러(약 1억 8,181만 원)에 거래 중이며, 하루 전보다 0.5%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동반 조정을 보인 상황에서도 BNB의 거래량은 하루 만에 38% 이상 급증하며, 투자자들이 여전히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 8월, 바이낸스 창업자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와 시장 분석가들은 BNB가 최대 2,140달러(약 2억 9,746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치를 공동 제시하기도 했다. 이들이 제시한 이 수치는 현재 가격에서 약 230%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음을 뜻한다.

전통 자산의 디지털화, 실수요 기반의 유틸리티 확대, 그리고 강력한 토큰 경제 모델. 이 세 가지 축을 토대로, BNB는 단순한 거래소 코인을 넘어 하나의 금융 혁신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분간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엔 BNB가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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