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BNB, 리플(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2025년 대부분 힘든 시간을 보낸 가운데, 2026년에는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시장 지배력이 연중 최저치인 55.5%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에 머무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래스노드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 3개월간 대부분의 암호화폐 섹터가 비트코인보다 열세였다고 분석했다. 자본이 비트코인에 집중되는 흐름 속에서 주요 알트코인이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지, 차트를 통해 각 자산의 향방을 살펴본다.
이더리움(ETH): 3,454달러가 관건
이더리움은 8월 한때 4,868달러(약 7,208만 원)를 돌파했지만, 이 돌파는 '약세장의 함정'이었다. 최근 가격은 50주 단순이동평균선인 3,070달러(약 4,546만 원)을 하회하며 매도 우위가 뚜렷하다. 반등 시도는 20주 EMA인 3,454달러(약 5,115만 원) 부근에서 좌절되고 있다. 단기 지지는 2,623달러(약 3,886만 원)에 형성돼 있지만, 이 수준이 무너지면 2,111달러(약 3,129만 원)와 1,600달러(약 2,370만 원)까지 하락 여지가 있다.
반대로 매수세가 1,385~1,600달러(약 2,050만~2,370만 원) 구간을 방어하고, 이후 20주 EMA를 돌파한다면, 시장은 새로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상승 목표는 4,000달러(약 5,926만 원), 이어서 4,956달러(약 7,339만 원), 궁극적으로 9,030달러(약 1억 3,373만 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
BNB: 500달러 지지선 방어가 핵심
BNB는 현재 20주 EMA와 50주 SMA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 공급과 수요 간 균형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하방으로는 775달러(약 1,148만 원)의 50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이나, 이탈 시 500달러(약 740만 원)까지 급락 가능성이 있다. 이후 400~500달러(약 592만~740만 원) 구간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될 전망이다.
반대로 20주 EMA를 돌파하며 매수세가 주도권을 잡는다면, 1,182달러(약 1,750만 원), 이어서 사상 최고가인 1,375달러(약 2,037만 원)를 목표로 하는 중기 상승 시나리오도 열리게 된다.
XRP: 1.61달러가 고비
XRP는 강력한 지지선인 1.61달러(약 2,385원) 부근으로 하락 중이며, 이 수준에서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단, 반등이 20주 EMA인 2.38달러(약 3,525원)에서 저항을 받을 경우, 다시 하락 반전돼 1.25달러(약 1,851원), 심지어 1달러(약 1,481원)의 심리적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
반대로 1.61달러에서 반등해 20주 EMA를 넘는다면, 하락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목표치는 3달러(약 4,445원), 그 다음은 3.66달러(약 5,421원), 이어서 5.19달러(약 7,688원)까지 열려 있다.
솔라나(SOL): 95달러 지지 시도
최근 SOL은 주요 이동평균선을 하회하고 있으며, 95달러(약 140만 원) 지지선을 시험 중이다. 이 수준은 단기적 매수세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지만, 반등 역시 이동평균선 저항에 직면할 전망이다. 이동평균 부근에서 반락 시 약세가 확인되며, 결국 80달러(약 118만 원)와 50달러(약 74만 원)까지도 열려 있는 하락 시나리오가 유효하다.
반대로 95달러 회복 후 이동평균선 상단 돌파에 성공하면, SOL은 이 구간에서 일정 기간 박스권을 형성한 뒤, 260달러(약 385만 원) 돌파 시 다음 목표인 425달러(약 630만 원)로 향할 유력한 상승 구간을 맞이할 수 있다.
도지코인(DOGE): 0.13달러, 마지막 방어선
도지코인은 0.13달러(약 192원)~0.29달러(약 430원) 박스권의 하단까지 내려간 상태다. 시장 주요 지표인 RSI가 하락 국면에 있고, 이동평균도 하락세를 그리며 매도세가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만약 0.13달러 지지를 실패하면, 더 깊은 하락으로 0.09달러(약 133원)까지의 하락이 불가피해진다.
반면 0.13달러에서 반등하고, 이동평균선을 돌파한다면, 조정 구간은 더 길게 이어질 수 있으며, 추후 상단 0.29달러를 넘을 경우 급등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상방 목표는 0.48달러(약 711원)이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자본 집중이 두드러지며 알트코인 전반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을 기반으로 짚어보면, 대부분의 주요 코인이 하락 추세에서 지지선을 시험 중이며, 지금은 '방어 국면'에 가깝다.
💡 전략 포인트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코인은 핵심 지지선을 기준으로 다음 흐름이 결정될 전망이다. 단기 자금은 기존 저점 방어 여부에 따라 출입이 좌우될 수 있으며, 추세 전환 신호인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 20주 EMA: 20주간 종가를 지수 방식으로 평균낸 선. 추세 반전 신호로 쓰임
- 50주 SMA: 50주간의 단순 평균선. 장기적 강세·약세 판단 기준
- 박스권: 일정 범위 내에서 가격이 횡보하는 상태
- RSI: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보여주는 기술 지표. 30이하 과매도, 70 이상 과매수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A. 미국 법원은 루나 사태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책임을 물어 권도형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A.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집중 현상이 지속되면서 많은 알트코인들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높은 안정성을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A. 이동평균선은 가격의 평균값을 시각화해 추세 전환 시점을 판단하는 도구입니다. 가격이 이 선 위에 있으면 상승세, 아래에 있으면 하락세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A. 단기 관점에서는 0.13달러 지지를 방어하고 반등해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경우, 0.29달러 이상으로의 강한 상승이 기대됩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