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네트워크 속도, 연중 최고치 재돌파…고래 지갑도 급증
XRP 원장(XRP Ledger)의 트랜잭션 속도가 연중 최고 수준으로 반등하며 네트워크 사용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온체인 활동은 되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XRP에 대한 실제 수요가 수면 아래서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시장 분석가 자이프 크립토(Xaif Crypto)에 따르면, 최근 XRP의 트랜잭션 속도는 0.013까지 상승해 2025년 마지막 고점 수준을 회복했다. 트랜잭션 속도는 토큰이 네트워크 내에서 얼마나 활발히 순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보유보다는 활용 중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와 같은 속도 증가는 거래, 결제, 탈중앙화금융(DeFi) 등 다양한 경제 활동이 네트워크 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가격은 현재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이처럼 온체인 지표가 되살아난 것은 향후 수요 회복의 단초로 해석될 수 있다.
"네트워크 회전율 정점…재분배 국면 임박 가능성"
자이프 크립토는 XRP가 1.57달러(약 230만 원)를 기록할 당시 트랜잭션 속도도 고점을 찍었다며, 이는 가격 하락 중에도 네트워크의 '회전율(turnover)'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이 같은 흐름은 ‘고마찰 이벤트(high-friction event)’로, 시장 내 주요 자산 재분배 국면이 다가오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에도 XRP의 속도가 0.013 수준에 도달했을 때 시장이 방향 전환 장세에 들어간 사례가 자주 목격됐다. 이에 따라 향후 투자 심리가 한계까지 밀리는 ‘투매 capitulation’ 신호로도 해석할 여지가 있는 만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래 투자자 되돌아왔다…대량 매집 시작
한편,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형 보유자(‘고래’)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자이프 크립토가 제공한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00만 개 이상의 XRP를 보유한 지갑(고래 지갑)의 수가 202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가파른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이후 약 42개의 고래 지갑이 새롭게 늘어나며, 전체 고래 지갑 수는 2,016개에 도달했다. 이들이 보유 중인 자산 가치는 200만 달러(약 29억 4,000만 원)를 초과해,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도 대형 투자자들이 XRP의 중장기 가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일반적으로 가격 회복 전 숨은 신뢰 회복 흐름은 거래량보다 지갑 데이터를 통해 먼저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점에서 고래들의 비축 움직임은 향후 가격 전환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포석일 수 있다.
현재 XRP는 전일 대비 10% 이상 하락한 1.43달러(약 21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와 동시에 거래량은 24시간 내 30% 이상 증가해, 단기적인 투심과 수급 양면에서 불균형 조짐도 나타내고 있다.
지표와 수급의 미묘한 엇갈림은 XRP 시장이 새로운 균형점을 고민 중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고래들의 재진입과 온체인 순환의 반등은 중장기 긍정 시그널로 해석되지만, 가격 반등이 동반되지 않는 이상 변동성 지속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지표는 돌아섰다, 결국 시장은 따라온다"…XRP 속도-고래 지표가 말하는 것
XRP 온체인 데이터가 가격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회복되며 '수면 아래 수요'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거래 및 결제 중심의 '순환성'이 반등하면서 실제 사용처 기반의 회복 조짐이 포착됐고, 고래 지갑의 빠른 증가세는 대형 자본의 선제적 진입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 지표를 읽고도 시장의 중심을 꿰뚫는 관점 없이는 '뒤늦은 추격'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온체인 데이터 분석'과 '토크노믹스 해석력'입니다.
💡 이제는 무작정 가격을 쫓을 때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1등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에서 선보인
XRP처럼 지표는 오르고 가격은 떨어질 때,
'무엇을 봐야 할지'를 알려드립니다.
- 2단계: The Analyst 과정에서는, 거래소 거래량이 아닌 온체인 순환률과 고래 지갑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을 배웁니다.
- 토크노믹스 해부: 공급량, 락업 해제 시기, 인플레이션율 등을 통해 과매도 코인을 선별합니다.
- 온체인 활용법: 이더스캔 등 블록체인 탐색기로 대규모 트랜잭션을 추적하며 고래 행동을 포착하는 훈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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