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글로벌 현물 거래는 전반적으로 둔화됐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0일 11시 15분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7만5874 BTC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은 5701 BTC의 순유출이 발생했으나,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3649 BTC 순유입이 나타났다. 한 달 기준으로는 1만6996 BTC 순유입이 기록돼 중기적으로는 거래소 유입 흐름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79만2299 BTC를 보유하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잔고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 +263 BTC 순유입이 있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398 BTC 순유출이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66만2353 BTC를 보유 중이다. 일간 기준 +1343 BTC, 주간 기준 +1만3761 BTC로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뚜렷한 유입 흐름을 보였다.
비트파이넥스는 42만974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 +739 BTC, 주간 기준 +1249 BTC 순유입을 기록했다.
일간 최대 순유입 ▲바이낸스(+1343 BTC) ▲비트파이넥스(+739 BTC) ▲크라켄(+490 BTC)
일간 최대 순유출 ▲제미니(–9002 BTC) ▲바이비트(–235 BTC) ▲쿠코인(–28 BTC)
바이낸스 BTCUSDT 거래량은 19일 기준 아시아 시간대 2억1471만 달러, 유럽 시간대 8억7592만 달러, 미국 시간대 1억4278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일(아시아 2억9112만 달러, 유럽 13억7000만 달러, 미국 1억6634만 달러)과 비교하면 아시아 시간대는 –26.2% 감소했으며, 유럽 시간대 거래량은 –36.1% 줄었다. 미국 시간대 역시 –14.2% 감소하며 전 세션 모두에서 거래 위축이 나타났다.
지역별 흐름을 보면 거래 감소 폭은 유럽 시간대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며 전일 변동성 확대 이후 숨 고르기 국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세션 역시 거래가 둔화되며 추격 매수·매도 강도는 완화됐다. 아시아 시간대도 전일 대비 축소되면서 하루 전 글로벌 전반에서 확대됐던 거래 열기가 전반적으로 식은 양상이 확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