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매수 흐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핵심 자산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메이저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동시에 일부 종목에서는 RSI가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며 ‘지금이 저점일까’라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과매도 신호가 뚜렷해졌다.
어제 기준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을 보면, 비트코인(BTC/KRW)이 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KRW)은 80%로 뒤를 이었고, 엑스알피[리플](XRP/KRW)이 71%를 나타냈다. 이어 솔라나(SOL/KRW)는 48%, 이더리움클래식(ETC/KRW)은 36%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자산가들의 선택이 메이저 자산에 집중되면서, 변동성 국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종목 위주의 포지셔닝이 강화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정오(12시 00분) 기준 RSI가 한 자릿수로 내려간 종목들이 확인됐다. 롬바드(BARD/KRW)는 RSI 2.58%를 기록하며 당일 +3.01% 상승률을 보였고, 테나(THE/KRW)는 RSI 3.41%로 -3.93% 하락했다. 쑨(SOON/KRW)은 RSI 9.26%(-0.56%), 바운드리스(ZKC/KRW)는 RSI 9.52%(-1.82%), 프랙스(FRAX/KRW)는 RSI 9.78%(+0.30%)로 집계됐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과매수) 또는 침체(과매도) 상태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보조지표다. 통상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되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 단독으로 저점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려운 만큼, 가격 추세와 거래량 변화, 시장 전반의 위험선호 흐름 등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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