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WLD)이 높은 투자심리 지표에도 불구하고 단기 조정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코인은 이날 원화마켓에서 734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8.71%(-70원) 하락했다.
장중 고가는 835원, 저가는 717원으로 집계되었으며, 24시간 기준 거래대금은 약 2992억 원(299,213,118,048 KRW)을 기록했다. 차트상 WLD/KRW 일봉은 시가 803원에서 출발한 뒤 한때 835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717원까지 밀렸다. 이후 저가 구간에서 일부 반등이 유입됐지만 종가는 734원 수준에 머물며 긴 음봉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해석되며, 당분간 717원 부근의 지지 여부와 800원대 회복 가능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공포·탐욕 지수 상위 종목으로는 월드코인(WLD)과 함께 인피닛(IN), 팔콘파이낸스(FF), 넥스페이스(NXPC), 사하라에이아이(SAHARA)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공포 지수가 높은 종목으로는 칠리즈(CHZ), 월러스(WAL), 딥북(DEEP), 에이다(ADA), 스트랙스(STRAX) 등이 집계됐다. 매우 탐욕 구간의 월드코인은 투자심리 과열 상태를 보여주지만 당일 시세는 오히려 약세를 보였고, 공포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인 시장 불안 심리를 반영했다.
월드코인(WLD)은 디지털 신원 인증과 글로벌 금융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로, 이용자 인증 체계와 토큰 생태계를 결합한 구조를 지향한다. 이날 원화마켓 시세 목록에서도 월드코인은 약 2995억 원 수준의 거래대금으로 상위권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이어 비트코인(BTC)은 9,377만6,000원으로 1.81% 하락하며 약 2323억 원의 거래대금을 나타냈고, 엑스알피(XRP)는 1,703원으로 2.52% 하락, 약 2236억 원이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258만7,000원으로 2.34% 하락했고 거래대금은 약 1071억 원, 니어프로토콜(NEAR)은 3,180원으로 3.40% 하락하며 약 1067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시장 전체적으로는 약세가 우세했지만 월드코인은 높은 관심도와 거래회전율을 바탕으로 단기 변동성 중심에 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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