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유닉스(Bitunix)가 일상 결제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비트유닉스 카드’를 출시하며 암호화폐 실사용 확대에 나섰다. 비자(Visa) 네트워크 기반으로 전 세계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자산의 활용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유닉스는 사용자 자산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결제 카드 ‘비트유닉스 카드’를 공식 출시했다. 이 카드는 단순 결제를 넘어 유휴 자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능까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1억3000만 가맹점 결제 지원
비트유닉스 카드는 비자 결제망을 기반으로 전 세계 1억3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우버, 아마존,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챗GPT 등 글로벌 서비스 결제는 물론 해외 여행 중에도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처럼 거래소와 결제 플랫폼을 오갈 필요 없이 하나의 계정에서 결제와 자산 관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애플페이, 구글페이, 페이팔 등 주요 디지털 지갑과 연동되며, 지역별 결제 네트워크도 폭넓게 지원해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대 8% 캐시백…연 11.6% 수익 기능 결합
이 카드는 최대 8% 캐시백을 제공하며, 월 최대 보상 한도는 1000 USDT다. 원화 기준 약 148만1700원 수준이다. 이용자의 VIP 등급에 따라 혜택 수준이 달라지며, 일부 수수료는 캐시백으로 상쇄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수익형 카드’ 구조다. 카드 계정에 보유 중인 자산은 조건에 따라 연 최대 11.6% 수익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자산 운용 기능까지 포함한 셈이다.
비트유닉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스티븐 구(Steven Gu)는 “비트유닉스 카드는 단순 결제를 넘어 글로벌 상거래 환경에서 작동하는 고수익 금융 생태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발급 수수료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카드는 발급비와 월 유지비가 없으며, 활성화를 위해 최소 100 USDT를 예치해야 한다. 이는 수수료가 아닌 실제 사용 가능한 잔액으로 유지된다.
신청은 비트유닉스 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신원 인증(KYC)을 완료한 지원 국가 이용자에 한해 발급된다. 카드 잔액 관리, 거래 내역 확인, 캐시백 추적 등은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출시로 비트유닉스는 거래 중심 플랫폼에서 벗어나 ‘일상 기반 금융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결제와 수익 기능을 결합한 이번 카드가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사용 사례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시장 해석
비트유닉스 카드는 암호화폐를 ‘투자 자산’에서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전환시키는 흐름을 가속화하는 제품이다. 비자 네트워크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디지털 자산의 실제 사용성이 한층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거래소-결제-자산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점은 웹3 금융 서비스의 진화 방향을 보여준다.
💡 전략 포인트
최대 8% 캐시백과 연 11.6% 수익 구조를 결합해 ‘결제+수익’이라는 이중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사용자는 단순 소비가 아니라 자산을 굴리면서 결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높은 수익률은 정책 변경, 시장 상황, 자산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 용어정리
비자 네트워크: 전 세계 수억 개 가맹점에서 결제를 처리하는 글로벌 카드 결제망
캐시백: 결제 금액의 일부를 다시 돌려주는 보상 구조
USDT: 달러 가치에 연동된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
수익형 카드: 단순 결제를 넘어 예치 자산에서 이자를 발생시키는 금융 결합형 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