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7일 24시간 기준으로 섹터별 혼조세를 보였다. AI 섹터는 2.10% 상승한 반면 게임파이(GameFi) 섹터는 4% 넘게 하락했다.
7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AI 섹터가 주요 섹터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PANews는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섹터 안에서 비트텐서(TAO)가 10.03%, 파이버스(PIEVERSE)가 5.18% 올랐다고 전했다.
주요 자산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비트코인(BTC)은 0.11% 하락해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이더리움(ETH)은 0.11% 내리며 2500달러 안팎을 유지했다.
상승 섹터는 AI에 그치지 않았다. 디파이(DeFi) 섹터는 1.21% 올랐고, 섹터 안에서는 레이디움(RAY)이 34.80% 상승했다.
레이어2 섹터는 0.82% 상승했다. 셀레스티아(TIA)는 11.07% 오르며 섹터 상승률을 웃돌았다.
페이파이(PayFi) 섹터는 0.53% 올랐다. 지캐시(ZEC)는 10.94% 상승했고, 레이어1 섹터는 0.27% 오른 가운데 인젝티브(INJ)가 7.30% 올랐다.
하락 섹터에서는 씨파이(CeFi)와 밈(Meme)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씨파이 섹터는 1.87% 내렸고 바이낸스코인(BNB)은 2.36% 하락했다.
밈 섹터는 2.26% 떨어졌다. 폰스(PONS)는 15.43%, 마스코인(MARSCOIN)은 33.83% 하락했다.
소소밸류의 암호화폐 섹터 분류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레이어1, 레이어2, 디파이, 씨파이, AI, 게임파이 등 14개 공식 섹터를 포함한다. 섹터 가격 변화는 24시간 전 누적 시가총액과 현재 섹터 시가총액을 비교해 산출된다.
섹터 지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암호화폐 섹터의 과거 가격 흐름을 반영하는 지수에서 ssiAI는 4.27%, ssiDeFi는 1.17%, ssiLayer2는 1.01% 상승했다.
이번 흐름은 대형 자산의 변동 폭이 작았던 가운데 일부 테마 섹터와 개별 토큰의 등락이 갈린 장세를 보여준다. 단기 섹터 등락은 시장 내 자금 흐름을 확인하는 참고 지표지만, 전체 시장 방향을 단정하는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