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I의 수익형 자산 sUSDai 순수익률이 6.98%로 집계됐다. 대출 이자가 전체 수익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가운데 거버넌스 토큰 CHIP은 중립 평가를 받았다.
닉 카피니토(Nick Carpinito) 블록웍스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sUSDai에 건설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CHIP은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16일 전해졌다.
sUSDai는 USD.AI의 USDai를 스테이킹해 받는 수익형 토큰이다. USD.AI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사용되는 GPU와 서버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고, 대출에서 발생한 수익을 sUSDai에 반영하는 구조다. 이 같은 GPU 담보 대출 구조는 USD.AI의 수익형 자산이 토큰화 실물자산 금고의 담보 자산으로 편입된 사례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현재 sUSDai 순수익률은 6.98%다. 카피니토 애널리스트는 수탁 전환이 점진적으로 늘면 순수익률이 기계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며, 8%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했다.
USD.AI에 배치된 원금은 2억7240만달러(약 3,706억원)다. 17건의 대출에 투입된 금액으로, 프로토콜 총예치액 5억8600만달러(약 7970억원)의 46%에 해당한다. 별도로 3억1210만달러(약 4,246억원) 규모의 대출 조건서가 체결된 상태다.
CHIP의 거래 가격은 약 0.041달러(약 56원), 완전희석가치는 약 4억800만달러(약 5,550억원)로 제시됐다. 카피니토 애널리스트는 수수료 배분 구조가 바뀌거나 2027년 4월 잠금 해제 물량이 시장에 반영되기 전까지 CHIP에 중립 평가를 유지했다.
CHIP은 USD.AI 프로토콜의 거버넌스·유틸리티 토큰이다. sUSDai가 대출 수익을 반영하는 상품이라면 CHIP은 수수료 배분 구조와 잠금 해제 일정이 평가의 주요 기준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