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알트코인 보유자가 손실 구간에 머문 가운데 수익 상태 공급량의 중간값이 25%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토큰 공급량에 상당한 평가이익이 쌓이는 시장 고점 단계와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글래스노드는 23일 알트코인 공급량의 수익 비율을 분석한 결과, 수익 상태에 있는 공급량의 중간값이 25% 미만이라고 밝혔다. 알트코인별로 봤을 때 수익 구간에 있는 물량이 절반에도 크게 못 미친다는 의미다.
공급량 수익 비율은 각 코인이 마지막으로 이동했을 때의 가격과 현재 가격을 비교해 수익 상태인 공급량의 비중을 계산하는 온체인 지표다. 글래스노드의 공급량 수익 지표는 유통 공급량 가운데 현재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서 마지막으로 이동한 코인의 비중을 측정한다.
글래스노드는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고점이 대체로 대부분 토큰의 공급량에 상당한 평가이익이 쌓이는 시점에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트코인 공급량의 수익 비중은 이 같은 단계와 거리가 있다는 게 글래스노드의 판단이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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