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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청, BTC 375개·ETH 3만2275개 롱…미실현익 8.6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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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롱 포지션을 확인하는 손 / TokenPost.ai

황리청의 가상자산 파생상품 계좌가 이더리움 롱 수익에 힘입어 미실현 이익 8만6000달러(약 1억1773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하이퍼리퀴드 롱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다.

계좌에는 이더리움 3만2275개 25배 롱, 비트코인(BTC) 375개 40배 롱, 하이퍼리퀴드 21만7000개 10배 롱이 남아 있다. 블록비츠는 트레이딩비츠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황리청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롱 포지션을 계속 늘렸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롱의 평균 진입가는 2665.63달러다. 해당 포지션의 미실현 이익은 59만달러(약 8억771만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롱의 평균 진입가는 8만4152.40달러다. 이 포지션에서는 18만9000달러(약 2억5872만원)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다.

하이퍼리퀴드 롱의 평균 진입가는 93.14달러로, 미실현 손실은 31만5000달러(약 4억3124만원)다. 이더리움 롱의 이익에서 두 포지션의 손실을 빼면 계좌 전체 미실현 이익은 약 8만6000달러가 된다.

황리청의 계좌는 전날 밤 한때 140만달러(약 19억1660만원) 넘는 미실현 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이더리움 롱의 이익이 늘면서 전체 손익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포지션 구성은 24일과 비교해 달라졌다. 이더리움 롱은 3만6480개에서 3만2275개로 줄었고, 비트코인 롱은 108개에서 375개로 늘었다. 하이퍼리퀴드 롱은 21만7000개를 유지했다.

24일에는 펌프펀 10배 롱 포지션을 추가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번 집계에는 펌프펀 포지션의 현재 손익이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황리청의 전체 포지션 규모는 19일 한때 1억3000만달러(약 1779억7000만원)까지 늘었다. 22일에는 계좌의 미실현 이익이 약 396만달러(약 54억2124만원)로 집계됐다.

22일 당시 이더리움 롱에서는 428만달러(약 58억5932만원), 비트코인 롱에서는 88만달러(약 12억472만원), 하이퍼리퀴드 롱에서는 14만달러(약 1억9166만원)의 미실현 이익이 기록됐다.

이후 계좌의 미실현 이익은 24일 78만달러에서 25일 8만6000달러로 줄었다. 자산별 가격 움직임과 포지션 조정이 이어지면서 전체 손익도 함께 변했다.

이번 포지션에는 25배·40배·10배 레버리지가 적용됐다. 레버리지는 적은 증거금으로 더 큰 규모의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 가격이 움직일 때 이익과 손실이 모두 확대될 수 있다.

미실현 이익은 포지션을 청산하기 전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평가 손익이다. 따라서 실제 청산 가격과 거래 수수료에 따라 최종 손익은 달라질 수 있다.

황리청은 최근 이더리움·비트코인·하이퍼리퀴드·펌프펀 사이에서 포지션을 조정해 왔다. 현재는 이더리움 롱의 이익이 비트코인과 하이퍼리퀴드 롱의 손실을 웃도는 상태다.

포지션 규모와 미실현 손익은 시장 가격과 거래 내역에 따라 계속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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