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현물 거래에 최대 10배 레버리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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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가 현물 거래에 최대 10배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스팟 마진 서비스를 수주 내 출시할 계획이다. 일부 주요 자산에는 최대 10배, 그 밖의 지원 자산에는 최대 5배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코인베이스는 10월 7일 공식 블로그에서 스팟 마진과 통합 포트폴리오 출시 계획을 밝혔다. 이용자는 담보를 맡기고 현물 거래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다.
회사는 15개가 넘는 지원 자산을 담보로 받을 예정이며, 담보는 플랫폼에 보관된다. 이용자는 대출 잔액과 담보 수준, 마진 건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파생상품과 스팟 마진의 노출을 하나의 마진 포트폴리오에서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현물 자산 거래에 대출을 결합해 담보보다 큰 규모로 거래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미국 개인 고객의 이용 자격은 공식 발표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CryptoSlate는 미국 개인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적격 계약 참가자(ECP)로 제한될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코인베이스 공지에서는 이 제한을 확인할 수 없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개인이 ECP 자격을 얻으려면 재량으로 운용하는 투자 자산이 1000만달러(약 134억2000만원)를 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위험관리 목적 거래에는 500만달러(약 67억1000만원) 초과 기준이 적용된다. 이 자격 기준만으로 코인베이스 스팟 마진의 실제 미국 이용 조건을 단정할 수는 없다.
레버리지는 담보보다 큰 규모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지만,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도 커질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담보가 사전 통지 없이 강제 청산될 수 있으며 손실이 최초 예치액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출 금리와 담보 가치 산정 할인율, 구체적인 청산 기준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는 구체적인 출시일과 이용 가능 지역도 밝히지 않았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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