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상하이 행사 연기…CZ, 광고 철거와 게시물 연관성 부인
솔라나의 상하이 행사가 연기된 가운데 창펑 자오는 자신의 X 게시물이 광고 철거를 촉발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솔라나(SOL)의 상하이 행사가 연기된 가운데,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솔라나의 상하이 광고가 게시된 지 10분 만에 철거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X 게시물이 철거를 촉발했다는 책임론을 부인했다.
창펑 자오는 10월 16일 X에 광고가 게시된 뒤 10분 안에 내려갔으며, 자신은 관련 내용을 12~24시간 뒤에 봤다고 썼다. 자신의 게시물이 철거 원인이 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크립토 브리핑(Crypto Briefing)은 이 발언을 전하면서 광고의 게시·철거 시각을 확인할 독립 기록은 제시하지 않았다.
논란은 솔라나가 상하이 사무실과 도심 광고를 공개한 뒤 현지 행사를 연기하면서 커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참석자에게 보낸 이메일에 ‘막판 물류 고려’가 연기 사유로 적혔다고 보도했다. 행사장에 경찰이 나타났다는 내용은 참석자 게시물에 담겼다.
솔라나는 상하이에서 시작해 항저우·선전·베이징을 방문하는 일정을 공개했다. 공식 행사 페이지에는 항저우 10월 18일, 선전 20일, 베이징 22일 일정이 올라와 있다. 상하이 행사는 연기됐으며 새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인민은행 등 8개 기관은 2026년 2월 6일 발표한 통지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업 활동을 불법 금융 활동으로 규정했다. 통지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중국 내 가상자산 발행·거래 사업에 마케팅·홍보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번 광고나 행사에 해당 규정이 적용됐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본지는 앞서 솔라나 상하이 행사 연기를 보도했다. 이번에 더해진 내용은 창펑 자오가 광고 철거와 자신의 게시물 사이의 인과관계를 부인했다는 점이다. 광고 철거 주체와 경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민준 기자 



댓글 0
불러오는 중…